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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F 독해] Cette entreprise qui tente de généraliser le vendredi sans e-mail pour ses salariés

요리하는토깽이 2021. 12. 20. 18:13

원문 : https://www.challenges.fr/entreprise/vie-de-bureau/cette-entreprise-qui-tente-de-generaliser-le-vendredi-sans-e-mail-pour-ses-salaries_679216 

 

Cette entreprise qui généralise le vendredi sans e-mail - Challenges

Depuis septembre, les salariés du groupe Jouve doivent se plier à un nouveau rituel chaque vendredi: arrêter d'envoyer des e-mails à leurs collègues.

www.challenges.fr

 

해당 기사는 2021년 11월 DELF 말하기 시험을 치면서 접했던 주제와 관련된 기사 입니다. 시험에서 어떻게 대처를 했는지는 해당 링크 참조 부탁 드립니다. 제가 해당 시험에서 논거로 든 내용 중 "이메일은 환경에 좋지 않다"라는 내용은 관련 프랑스어 기사를 찾아서 다음번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메일, 정보기술(informatique)

정보기술, 이메일에 관한 주제도 DELF에서 나오는 주제 입니다. 지난번에 다뤘던 télétravail와도 연관되는 주제 입니다. 스마트폰 같은 단말(appareil)이나 화면(écran)에 관한 내용이나 이메일, 인스턴트 메신저(messagerie instantanée)에 관한 내용이 나오게 됩니다. 공부 하면서 이들 기기에 대한 특징, 좋은점, 문제점을 잘 숙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특정 정보기술이나 단말을 사용하지 않는 것에 대한 주제도 생각해 보셨음 합니다. 공부하다 보면 "sans portable"같은 주제가 한번씩 나오거든요. 이 기사도 결국에는 "sans courriel"이니 관련이 있는 주제 입니다. portable이나 courriel없이 살 수 있느냐 아니면 그들의 문제점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근로 조건

본문을 읽어보면 더 좋은 근로 조건을 위해서 이메일을 제한한다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DELF에서는 일, 직장에 대한 주제도 많이 나옵니다. 당장 11월 DELF에서도 쓰기 주제로 직장상사에게 해외 교육을 보내달라는 내용이 나온 만큼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직장에 무언가를 요구하는 그런 내용들이나 직장에서 무언가를 하는 것에 대한 내 의견을 말하는 내용들이 주를 이룹니다.

아직 직장 경험 없는 학생분들은 어려울 수도 있는 주제 입니다. 어려울 수도 있는 주제이지만, 직장에 대해서 무언가를 요구하라고 시키는 경우

내가 요구하는 것이 직장에 어떤 도움이 될 까? 혹은 이러이러한 것이 과연 직장에 어떤 도움/손해가 될까?

를 생각하시면서 공부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왜냐하면 직장은 주로 금전적 이익 같은 사익을 추구하는 집단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직원들의 사기를 올리면 업무 효율이 올라간다"라는 투로 표현하셔도 괜찮지만,

  • 직장 내 어린이집을 설치한다 - 여성 직원들이 아이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 업무 중 업무만 생각한다. - 효율이 올라간다.
  • 오후에 직원들이 많이 존다 - 낮잠 시간을 만들어 달라 - 오후에 항상 깨어있는 상태라 업무 효율이 올라간다

이런 식으로 어떻게 업무 효율을 올리는지 구체화 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사 살펴보기

이 기사는 근로자들을 위하여 이메일 없는 금요일을 시도하는 Jouve라는 기업에 관한 기사 입니다.

직원들이 근로시간 중 상당수를 메일 처리나 메신저에 쏟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금요일 만큼은 메신저 사용을 최소화하라는 권고를 받습니다. 물론 권고인 것은 메일 시스템을 막는게 아니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회사 내부에서 의사소통은 메일 없이 진행되겠지만, 회사 밖 고객이나 공급자들과는 여전히 이메일이나 메신저로 의사소통을 해야하죠.

이런 한계 때문에 금요일도 제로 이메일과는 거리가 있는 편 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이메일 사용량은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주중에 했던 것을 돌아보기도 하며 화상회의나 직접 만나는 회의를 통해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인간성과 개인성을 회복시키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화를 드는 것과 사람에게 직접 말하는게 더 빠르기도 하고요. 사실 급한건은 전화로 하거나 직접 찾아가서 말하기도 하지요.

금요일에 이메일 줄이기는 Jouve에서 처음시작한게 아닙니다. 인텔같은 유명기업들은 이미 2007년에 시작했지요. 그리고 이들은 이미 사내 이메일 흐름의 70%정도를 감소시켰습니다. 하지만 외부에서는 이메일 사용을 완전히 금지시키지는 못했죠. 이메일로 외부에 연락을 안하거나 업무를 주말이나 월요일로 미루는 역효과도 있어서 상황이 복잡하죠. 그래서 Jouve에서는 사내 메신저/이메일만을 감축시키려는 상대적으로 소심한 노력을 했지만, 연말까지 이러한 이메일 감축의 관습을 많은 직원에게 확대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하다 보면 쌓여있는 메일들과 메신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경험들 있을겁니다. 또 메신저나 이메일은 답변이 바로 오지도 않기도 합니다. 그러니 보낸 사람 입장에서도 스트레스,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스트레스 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메일이나 메신저가 편리한 것은 보낸 내용을 컴퓨터에 쌓아둬서 언제든지 읽을 수 있다는 것이죠. 전화나 대화는 기억하기 어려운데 반해서 말입니다.

여기서는 직원의 업무 효율에 중점을 맞췄지만, 이메일 사용 줄이기는 직원의 업무효율 문제 뿐만 아니라 기업의 비용 문제와 환경 문제도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든 해야하니 줄일 수 있는 것 부터 먼저 줄이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이메일/메신저를 줄여야 한다"고 말하면 "이 것의 부작용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도 들어올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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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들을 위하여 이메일 없는 금요일을 일반화 하려고 시도하는 기업

9월부터, Jouve그룹의 근로자들은 각 금요일 마다 이메일을 그들의 동요들에게 보내는 것을 멈추는 새로운 관례에 따라야 합니다. 디지철 전환에 전문화된 회사의 절정에서 그래야 하나요?

Jouve 기업은 근로자들이 매주 금요일 마다 전자 메시지 없이 지내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어떤 그룹들은 그들의 근로자들이 주말 이전에 더 자유로운 방법에 둘러싸이는 것을 허용하는 "Friday wear"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9월 초 부터, 근로자들은 하루 일과 동안 그들의 첫번째 직업적 교환 수단인 이메일 없이 지내도록 권고받았습니다. "우리는 많은 협력자들이 그들의 시간 중 1/3정도를 가끔 150~300개 정도의 매일 다뤄야 하는 메일과 함께 그들의 메신저에 쏟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였습니다. 이 행동의 목표는 그들에게 금요일에 부담을 덜어주고 능률, 다른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에서 유래한 모든 것, 우리의 목소리나 협력적인 도구를 통해서 서로 소통하는 가능성을 제공하는 것 입니다." 이미 Jouve의 CEO인 Thibault Lanxade가 설명합니다.

구체적으로, "각 근로자들은 목요일 저녁에 이메일로 메신저 사용을 최대한 줄이도록 격려하는 상사의 부름을 받습니다.", "격려하는", 이 그룹은 일반적으로 매 금요일 마다 직무적인 메신저 사용을 금지하지는 않습니다. 기술적으로 말하자면, 더이상 그날의 메일 박스에 접근하는 걸 막지 않습니다. 게다가, 전자 우편을 보내지 않는 이 행동은 지금은 그룹의 프랑스 5개 지역의 분류된 협력자들간(대략 1000명의 사람들) 내부 교환에만 한정되었습니다. 따라서 금요일에 후자들은 외부 요청(고객, 서비스 공급자, 정부부처 등)들에게 보내고 받는 행위들을 계속 합니다.

평균 15% 감소한 이메일

이 제한적 폭을 가진 행동을 하는 그룹은 금요일마다 제로 이메일과는 여전히 거리가 멉니다. 그래도 한달 후 금요일마다 내부적으로 보내고 받아진 메일이 평균 15%가 감소한 것으로 기록 되었으며 연말까지 현재의 50%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주중과 그들의 행동을 펼치는 것을 되돌아보는 특정 근로자들을 위한 기회입니다. "이 날 내 팀과 다른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화상회의를 하는 혹은 거기에 있는 사람들과 사무실에서 하는 회의를 시작하기 위해서 이 기회를 이용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교류하면서 약간 더 많은 개인성과 인간성을 회복시킵니다." Jouve의 RH의 작업 담당자인 Patricia Libre는 증언합니다. "이것은 또한 좋은 컨디션으로 다음 주를 시작하기 위하여 내가 내 메신저를 청소하도록 합니다. 나는 또한 메일을 보내는것의 유용성의 이점을 숙고합니다. 가끔, 전화기를 드는것 혹은 직접 사람을 보러 가는 것은 사실 많이 더 빠릅니다."

이 그룹에서 작업은 또한 매우 경쟁적인 고용 시장의 잠재적인 후보자들 근처에서 더 낮은 비용으로 그들의 고용주의 브랜드를 신경 쓰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많은 대학 졸업자들을 끌어들인다는건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인지심리학 박사이며 Grenoble Ecole de Management의 교수인 Caroline Cuny는 미묘하게 말합니다. "젊은 세대들은 이렇게 다양한 디지털 애플리케이션들을 전문가들 처럼 개인적으로 사용합니다. 나는 이 논지가 다른 비슷한 기업 보다 이 기업을 선택하도록 그들을 설득하는게 수 있는게 가능하다고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비슷한 행동들

이게 독창적인 것 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 행동은 발표되지 않은 것 과는 거리가 멉니다. Intel, 심지어 Deloitte같은 그룹들은 이미 "No E-mail friday"를 2007년에 실험했었습니다. 11년 동안, Bruxelle에 있는 기초 커뮤니케이션 고문인 Gunnar Michielssen은 게다가 매년 Royaume에 있는 모든 기업들이 11월 마지막 주에 메신저 없이 지내게 독려하는 "이메일 없는 금요일" 캠페인을 계획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PriceMinister이 동일하게 2015년에 일주일 중 이메일이 없는 반나절을(이 경우에는 금요일 아침) 만들었습니다. "Atos 역시 완전히 그 목표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Zero e-mail" 목표 [2011년 부터 : 편집자주]같은 것을 정착시키며 더 멀리 가려 했습니다." Caroline Cuny는 강조합니다. 사실은, 특히 교육, 내부 소셜네트워크 그리고 협력적인 문서 공유 도구들의 보편화 덕분에 Atos는 4년 후에 보내고 받는 내부 이메일 흐름의 70%를 감소시키는 것에 도달하였습니다. 하지만, 상호연결된 세계에서는 회사 외부에서 "신성불가침의" 이메일 사용을 완전히 금지하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실제로는, 일주일에 단 하루라도 이메일을 회사에서 단계적으로 끊는 것은 정말로 복잡합니다. 이것은 당신의 생태계의 집합이 그것을 받아들이고 작동하는 동일한 방식들을 선택 한다면 작동할 뿐 입니다." 디지털 청원에 대한 실천 가이드를 작업하는데 참여했었던 Caroline Cuny가 말합니다. "하지만 근로자에게 고객이나 공급업자에게 배송에 대한 걱정이나 결제 지연에 대해서 답하지 않도록 요구하는 것은 추구되었던 것과 반대되는 효과와 모든 스트레스와 모든 업무량을 월요일 아침으로 미루고, 더 최악으로는 주말로 연기하는 역효과의 리스크를 집니다. 이 관점에서는, Jouve의 더 실용적인 활동은 흥미롭습니다." 연구원이 평가 합니다.

 

Jouve에서는, 시작은 과감하지 못했지만, 경영진은 "새로운 관습"의 연말에 여기서 부터 모든 자회사의 모임(인도, 미국, 루마니아 등등)까지 확장하기를 또한 1000명 이상의 직원들에게 전하는 것을 의도하면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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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plier à qc : 따르다, 복종하다, 순응하다 (obeir à qc/qn, se rendre à qn/qc)

rituel : nm 관례, 관습, 의례, 의식

comble : nm 절정, 극치, 꼭대기, 지붕

se passer de qn/qc : ~ 없이 지내다, ~을 필요로 하지 않다

autoriser : 허가하다, 허용하다, 가능케 하다

se vêtir : 옷을 입다(s'habiller, porter),

se vêtir de : ~으로 덮이다, 쌓이다

décontracté : 이완된, 풀린, 걱정이 없는, 자유로운

en amont de : ~의 상류에, 사전에, 미리

se rendre compte de qc : ~을 이해하다, 납득하다, 깨닫다

alléger : 가볍게 하다, 경감하다, 부담을 덜어주다

efficacité : nf 효율, 능률, 유효성

se doter : 챙기다, 갖추다

rappel : nm 회상, 환기, 소환, 소집

circonscrire : 경계선을 긋다, 막다, 스스로를 한정하다

pour l'heure : 지금은, 지금으로써는

répartir : 나누어주다, 나누어 배치하다, 배분하다, 분류하다

tout de même : 그래도, 그렇지만(néanmoins, pourtant)

profiter de : ~를 이용하다

visioconférence : nf 화상회의

remettre : 다시 놓다, 생각나게 하다, 생각해내다, 바로잡다, 회복시키다

afin de / afin que + subjonctif / pour / pour que + subjonctif : ~하게 하려고

attaquer : 공격하다, 시작하다, 착수하다

décrocher : 벗기다, 떼어내다

décrocher le téléphone : 수화기를 들다

auprès de qn/qc : 곁에, 옆에, ~에 대하여

concurrentiel : 경쟁하는, 서로 경쟁하는, 경쟁하고 있는

marché de l'emploi, marché du travail : 인력시장, 고용시장

nuancer : 미묘한 변화를 주다, 명암을 띠게하다

psychologie cognitive : nf 인지심리학

poreux : 다공성의(구멍이 많은)

plutôt que : ~보다는 오히려

instaurer : 창시하다, 창설하다

en l'occurrence : ~이 경우에는 (dans le cas présent)

ndlr : 편집자 주

se fixer : 정착시키다, 거처를 정하다

flux : nm 흐름, 유출, 배출

au bout de : ~의 끝에, ~의 후에

sacro-saint : 신성 불가침의(intouchable)

ne serait-ce que : ~만이라도

élaboration : nf 정신적 작업업, 구상, 동화, 소화

effet inverse : 역기능, 역효과, 부작용(dysfonctionnement, effet secondaire, contrecoup)

rechercher : 찾다, 탐구하다, 연구하다, 추구하다

reporter : 연기하다, 도로 가져가다, 다시 갖다놓다

méme si : ~한다 하더라도

compter + inf : ~하리라 생각한다

filiale : nf 자회사,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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