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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F 독해] Grève: "Pourquoi il faut des réquisitions de cheminots pour un droit au transport public" 본문
[DELF 독해] Grève: "Pourquoi il faut des réquisitions de cheminots pour un droit au transport public"
요리하는토깽이 2022. 1. 5. 08:00Grève: "Pourquoi il faut des réquisitions de cheminots pour un droit au transport public"
Trois présidents de région -Renaud Muselier pour la région Sud, Christelle Morançais pour Pays de la Loire et Jean Rottner pour Grand Est- réclament l'instauration d'un droit au transport public.
www.lexpress.fr
프랑스는 파업이 잦은 나라입니다. 그래서 한번씩은 파업으로 인해서 대중교통이 멈추거나 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파업은 노동자들의 당연한 권리 이지만, 한편으로는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이에 대해서 파업을 할 때 최소한의 인원은 징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 본문은 기사라기 보다는 Tribune, 즉 사설이나 토론을 위한 기고문에 해당합니다. 어떻게 이 사람이 주장하고 근거를 대는지 살펴볼까요?
본문 살펴보기
본문에서는 파업을 할 권리와 공공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야 하는 언제나 상반되는 헌법적인 원칙입니다. 프랑스에서는 보통 파업의 권리가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를 이기는편이죠.
하지만 우리는 이런 민주주의의 모순을 더이상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파업을 하는 사람들의 권리가 더이상 대중교통에 접근하려는 사람들의 권리를 희생시킬 수 없습니다.
권리를 반박하는 대신, 권리를 획득해야하는 시대가 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제출된 법은 교통량의 1/3정도는 보장이 되어야 한다고 제시합니다. 물론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로 채우면 되겠지만, 충분하지 않다면 파업하는 사람들에게서 징발해야 할겁니다.
텔레비전의 같은 경우 "국가의 필수적인 필요"에 의해서 사람들을 징발할 수 있는데요, 텔레비전처럼 대중교통도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현대 민주주의에서는 무한한 원리가 있을 수 없으며 또한 제한된 권리도 없습니다. 필연적으로 권리의 균형이 있죠. 우리는 이런 균형들을 찾아야 하며, 모두가 서비스에 접근하는 것을 달성해야 할 것입니다.
권리의 충돌
주제가 대중교통으로 보이는데요, 막상 살펴보면 현대사회에서의 "권리"의 충돌이 주된 주제로 보입니다. 어떤 사람의 권리를 보장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의 권리가 피해를 보는 그런 상황이 발생합니다. 본문에서처럼 보통 두 권리가 충돌을 하면 한쪽의 권리만 계속 이기는 상황이 생기곤 하죠. 이런 불균형은 프랑스 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에서나 발생하는 문제기도 하고, 한쪽의 권리만 계속 이기는 이 상황을 뭔가 당연시 하는 느낌도 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이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여러가지 움직임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본문처럼 파업 시 대중교통 운전자들을 징발하는 법안 같은 것 입니다. 물론 이 법에 대해 파업은 당연한 권리다, 징발해도 일 똑바로 안한다 같이 반박을 하면 논쟁은 한도 끝도 없이 계속될 것입니다만, 어느정도 합의점과 균형을 찾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뻔한 답변이지만, 제일 어려운 해결책이기도 합니다.
DELF에 나올만한 주제라면 흡연자의 권리와 비흡연자의 권리, 자동차 운전자의 권리와 걷는사람/자전거 타는사람의 권리, 채식주의자와 비채식주의자 정도가 되겠네요. 혹시나 이런 케이스가 더 있다면, 주장하려는 입장과 반대의 입장에도 서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왜냐하면 반대의 입장은 말하기 시험때 감독관의 입장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어 해석을 보시려면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파업 : "왜 대중교통의 권리를 위해 철도종사원의 징발이 필요한가?"
지역의 3명의 수장들 - La région Sud(Provence-Alpes-Côte d'Azur)의 Renaud Muselier. Pays de la Loire의 Christelle Morançais 그리고 Grand Est의 Jean Rottner는 대중교통 이용 권리의 설립을 주장 하였습니다.
SNCF를 향한 파업을 할 때 Nord역의 사람이 텅 빈 플랫폼, 2019년 9월 24일, 파리에서
파업의 권리와 공공 서비스를 계속하는 것이라는 언제 어느때나 반대되는 합헌적인 가치의 두개의 원칙이 있습니다. 변함 없이, 첫번째는 두번째를 이기며, 대중교통의 평균 몇백만 사용자를 막았습니다. 불행히도, 12월 5일 목요일의 경우와 아마도 앞으로 올 며칠 동안에도 그대로 입니다.
지역의 수장들과, 대중교통 조작자들 처럼, 우리는 더이상 민주주의의 모순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파업을 하는 사람들의 권리는 더이상 최소한의 공공 서비스에 접근하려는 오고 가는것과 일하는 것과 구매하는 것의 자유 같은 필수적 자유가 생기는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희생시킬 수 없습니다. 또한 대중교통이 몇백만 프랑스인들 특히 특히 그들의 일상 생활에서 중요한 장소로 이동하기 위한 다른 대안이 없는 제일 검소한 사람들을 맡고있는 시대보다 적습니다. 대중교통이 환경을 위해 역할을 한다는 이로운 역할을 하며 그리고 단지 이 지위를 보자면 또한 신뢰할 수 있고 가능한 정기적인 서비스를 보장한다는 것을 정당화 할 것을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권리를 반박하는 대신에, 권리를 획득하라는 새로운 시대가 왔다고 우리는 설득 되었습니다. 파업의 권리를 문제 삼지 않고, Bruno Retailleau에 의해 제출된 법의 주장에 따라서 우리는 정확한 시간에 집중되는 교통량의 1/3는 앞으로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제시합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한 파업하지 않는 사람들의 수가 충분하지 않다는 가설 만으로는, 우리는 파업 참여자들의 집단은 새로운 권리, 대중교통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동원되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징발을 권리의 남용이라고 규정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시청각 공공서비스는 파업의 경우에 "국가의 필수적인 필요"(1979년 7월 25일에 한법재판소의 결정 n°79-105 DC)에 응답할 수 있는 것 안에서 계속 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하여 사람들을 청구할 수 있다고 정당화 한다고 강조합니다. 텔레비전과 라디오에 유효한 것은 특히 그리고 말할 것도 없이 대중교통에도 유효합니다!
현대 민주주의에서, 무한한 원리가 있을 수 없고, 한편으로는 제한된 권리도 있을 수 없습니다. 필연적으로 권리의 균형이 있습니다. 그리고 찾기 위해 애써야 하는 이 균형이 있으며 그리고 새로운 원칙의 설립을 매개로, 우리가 모든 사람들 그리고 제일 먼저 대중교통 이용자들인, 우리 지역시민들의 압도적인 다수를 위한 서비스에 도달하는걸 달성해야 합니다.
정리된 단어를 보시려면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grève : nf 파업
réquisition : nf 징용, 징발, 청구, 구형
cheminot : 철도 종사원
Il faut qc/qn à qn : ~에게 ~가 필요하다
désert : nm 고독, 황량, 사막, 사람이 없는, 텅빈, 무인의
constitutionnel : 합헌적인, 체질적인, 선천적인
s'opposer : ~에 반대하다, ~에 저항하다, ~와 대결하다 맞서다, 가로막다, 금지하다, 대조를 이루다, 반대되다
de tout temps : 언제 어느때나
invariablement : 변함없이, 꾸준히
s'imposer sur : ~에서 인정 받다, ~를 이기다
comme ce fut : 그대로
anomalie : nf 이상, 변칙, 모순
au détriment de qn/qc : ~을 희생시켜, ~의 불이익을 감안하지 않고
découler : ~에서 생기다, 유래하다(provenir, résulter)
rien que : 오직, 단지(seulement, uniquement)
fiable : 신뢰할 수 있는
au lieu de : ~ 대신에
remettre en cause : 의심하다(douter), 문제삼다
à la suite de qn/qc : ~의 뒤에, ~을 따라, ~의 후에, ~에 이어서, ~의 결과로
abus : nm 악용, 남용, 오용, 어뷰징, 악습, 폐습
qualifier qc/qn de+속사 : ~를 ~라고 규정하다
audiovisuel : 시청각
susceptible : ~이 가능한, ~을 할 수 있는, 자존심이 강한
requérir : 요청하다, 요구하다, 강력히 요구하다, 명령하다, 청구하다, 구형하다
à plus forte raison : 말할 것도 없이, 더군다나
assujettir : 구속하다, 강요하다, 고정시키다
d'un côté et de l'autre : 한편으로는
écrasant : 눌러 부수는, 대단히 무거운, 압도적인, 결정적인
concitoyen : 동향인, 동지